창원시 ‘지개~남산 민자도로 통행료’ 공론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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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개~남산 민자도로 통행료’ 공론화 논의

작성일
2021-04-22KST10:53:57
조회수
3101


경남 창원시는 19일 북면과 동읍을 잇는 ‘지개~남산 민자도로(5.4㎞) 적정 통행료’를 공론화로 해결한다고 밝혔다. 창원시공론화위원회는 지개~남산 민자도로 적정 통행료 산정을 위한 공론화 논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론화위원회에 선정된 지개~남산 민자도로 적정 통행료 건은 1호 의제였던 창원 의창구 ‘스타필드 입점 찬반’ 논의 이후 1년6개월 만에 선정된 2호 안건이다. 통행료 문제는 지난해 5월부터 의창구 북면 주민을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들의 시민청원과 시민의 소리’ 게시판에 제기된 민원이다. 

지개~남산간 민자도로 적정 통행료 공론화는 통행료 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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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도로 통행료 산정 쟁점사항은 2007년 최초 제안 당시 소형차기준 통행료가 1100원이었지만, 개통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금액인 1400원이 예상됨에 따라 ‘과연 적정한가’에 있다. 공론화위원회는 창원시와 민간사업자 간의 최초통행료 결정 전인 오는 6월쯤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된 지개~남산 간 연결도로는 북면 지개리(국도 79호선)에서 동읍 남산리(남산IC)를 연결하는 왕복 4차도로이다. 현 공정률 80%로 7월 완공될 예정이다. 개통되면 북면~시내 중심가까지 소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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