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궤도'
- 작성일
- 2021-05-26KST09: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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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천안 서북구 천안북부BIT산업단지 지난 3월 착공식 이후 시공을 맡고 있는 코오롱글로벌㈜는 문화재지표조사 진행과 더불어 토목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지성토공사를 시작으로 토목, 조경, 건축공사에 순차적으로 들어가 2024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일원 87만㎡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367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다양한 유치업종 입주가 가능하며, 제조업하기 가장 좋은 화학, 펄프등이 추가되며, 필지마다 2개업종에서 4개 업종까지 다양한 업종이 들어갈 수 있도록 업종추가를 탄력적으로 추진중이다.
해당 관계자는 "현재 천안시 산업단지 조성지역은 수도권 등지에서 온 기업들이 꽉 들어차 기업 유치 1위 도시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꿈의 숫자'인 300개 기업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천안시는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도로망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은 물론 질적인 면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기업 유치 성과의 달성을 위해 산단 조성과 도로망 구축, 물류지원 시설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전 공직자들이 협심해 온힘을 쏟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시책과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올해 역대 최대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